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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지나던 비구름이 점차 약해짐에따라 강원 영동지방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주의보는 어젯밤늦게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강원 영동과 경상북도엔 오전에 비가 조금 내린뒤 점차 개겠고 그밖의 지역은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등 전국이 22도에서 27도로 어제와 같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