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러 총참모장 부상설에 “확인 안돼…돈바스 방문은 맞아”_코스모폴리스 공간의 포커클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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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우크라이나 돈바스에서 다쳤다는 보도와 관련해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현지시각 2일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을 방문했다가 파편에 상처를 입었다는 보도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대한 공세를 이끌도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 배치한 인물입니다.

앞서 일부 영국 언론은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돈바스 지역에서 오른쪽 다리 위쪽에 파편이 박혔으나 제거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익명의 러시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다만 미 국방부 당국자는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지난 며칠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방문했고, 현재는 본국으로 돌아간 상태로 보인다고 확인했습니다.

러시아군은 개전 이후 지금까지 포격 등으로 장성 9명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