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연평도 포성은 북한군 사격훈련 폭음”_감정조절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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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군당국은 연평도 일대에서 들린 포성은 북한 내륙에서 북한군의 사격훈련으로 인한 폭발음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연결합니다. 김학재 기자 군은 이번 포성이 북한이 우리를 겨냥한 포격은 아닌것으로 파악하고 있군요? <리포트> 네, 합참은 오늘 낮 연평도 일대에서 들린 포성과 관련해 북한이 추가로 공격해온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영해나 연평도에 포탄이 떨어진 것은 없으며 우리 피해도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이번 포성은 북한 내륙에서 사격훈련을 한데 따른 폭발음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포성의 진원지는 북한 개머리 해안포 진지 안쪽의 내륙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포성이라기 보다는 폭음에 가까운 소리였으며 연평도에서 관측된 연기는 먼지인지 폭발로 인한 포연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서해에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포성소리가 난 만큼 경위 파악에 나서는 한편, 북한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합참은 또 지난 23일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의 대응사격으로 북한 진지의 피해도 일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무도와 개머리 진지에 모두 화재가 발생했고 탄을 맞은 다수의 흔적들이 식별됐으며 무도 진지에서는 해안포의 방공호가 매몰된것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자주포의 위력으로 볼때 더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