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리선권 발언 논란에 “文 대통령 받은 환대 훼손 정도 아냐”_속도 제한 발네아리오 카지노_krvip

청와대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이른바 '냉면' 발언 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아직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았고, 리 위원장이 그런 발언을 했다 하더라도 문 대통령이 받았던 환대를 훼손하는 정도가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5일) 정례 브리핑에서 "말이라는 게 앞뒤에 맥락을 잘라버리면 칭찬이 비난이 되기도 하고, 비난이 칭찬으로 바뀔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현재로선 리선권 위원장의 발언 내용의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설사 리 위원장의 발언이 우리의 예법이나 문화와 다르다 할지라도 "문 대통령이 평양에 갔을 때 받았던 그 엄청난 환대에 비하면 환대를 훼손하는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