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북한 한목소리 비판 _에어비앤비 카지노 리오 그란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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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북한이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했다고 공식 발표한 데 대해 북한이 무모한 실험을 강행한 것을 규탄한다면서 북한을 비난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북한이 핵실험을 한 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 것이라며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무모한 행동을 한 데 대해 북한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도 논평에서 핵 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민족과 역사의 이름으로 규탄한다면서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안보내각을 구성하는 등 총력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여야 원내대표 회담을 열어 북핵 사태를 논의했던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다시 만나 북한의 핵실험 사태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야 각 당은 긴급 지도부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