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후소샤 교과서 ‘사전 배포’ 확인 _긴 소매 포커 셔츠 자외선 차단_krvip
일본 극우단체인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검정이 끝나지 않은 후소샤 판 교과서의 신청본을 일선학교 교사들에게 미리 배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니타니 마미 문부성 초ㆍ중등교육국장은 오늘 열린 중의원 문부과학위원회에서 새역사 모임이 도서검정규칙을 어기고 검정합격 이전에 교직원들에게 교과서 신청본을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소샤는 신청본 회수 명령을 3차례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본 교원노조 등은 지금까지 후소샤판 교과서의 채택률을 높이기 위해 불법적인 사전 공개가 이뤄졌다고 주장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