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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목사로 알려진 60대 한인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애틀랜타 북동부 로렌스빌에 사는 63살 여성을 64살 남편 정 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측은 지난 22일 밤 11시쯤 심장마비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정씨 자택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져있는 정씨를 발견하고 현장에 있던 부인을 살인과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 정씨는 목사 안수를 받고 지난 2001년 애틀랜타에 한인 신학생을 대상으로 `페이스 바이블 스쿨'이란 신학교를 세워 학장직을 맡아온 것으로 확인됐으나, 현재 재학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