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관악·영등포 등 서울 서남부 일대와 광명시 대규모 정전_남자가 내기 때문에 사람을 죽인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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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9] 서울 서남부·광명 대규모 정전…곳곳 혼란 11일 낮 12시 50분께부터 서울 구로구·금천구·관악구·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부 일대와 경기 광명시 등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한국전력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정전은 광명시에 있는 영서변전소 기능에 문제가 생겨 이 일대 전력공급이 중단된 결과로 파악됐다. 광명시청은 이날 낮 12시53분 영서변전소 기능문제로 광명시 전역에 정진이 발생했다며 피해사항 신고를 요청하는 공지를 보냈다. 한국전력은 문제가 생긴 영서변전소의 전기 공급을 오후 1시24분부터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한전은 변전소에서 다른 지역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체계를 재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별로 복구 시점에는 차이가 생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정전이 발생하자 영등포구 테크노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혼란을 겪으며 건물밖으로 나온 모습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정전이 되자 건물 밖으로 나와 있다.
서울 서남부 일대와 광명시 등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11일 오후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내부에 비상등을 제외한 전등이 모두 꺼져 캄캄한 모습이다. 시민들이 어둠 속에서 대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