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AI 등 보유시설 보안 허술” _돈을 벌다 온라인 게임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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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이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고위험 병원체를 보유한 기관의 보안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고위험 병원체 취급 기관에 대한 올해 현장 점검 결과 취급 기관 36곳 가운데 19곳이 보안경고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일부 취급 기관은 고위험 병원체와 일반 병원체를 구별하지 않은 채 보관하거나 연구실 출입 규정을 지키지 않아 감염이나 유출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식약청 그리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국공립기관 8곳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현장점검에서 허술한 보안문제가 지적됐습니다. 고위험 병원체는 탄저균이나 조류인플루엔자 등 생물학 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병원체로 국내에서는 18가지 종류의 고위험 병원체가 연구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