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총리 이외 특별한 개각 사유 없다” _온라인 경마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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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현재로서는 사의를 표명한 한명숙 총리 후임을 정하는 것 이외에 특별한 개각사유가 없다고 본다"며 한나라당이 촉구한 중립내각 구성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청와대가 갖고 있는 중립내각에 대한 개념은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선거중립내각 개념과 다르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승용 수석은 열린우리당 당적을 가진 유시민 복지부 장관 등 일부 정치인 출신 장관들의 당 복귀 문제는 본인들 의사에 맡긴다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 뜻이며, 이에 따라 정치인 출신 장관들의 의사에 따라 개각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은 정치인 출신 장관들과 이해찬, 문재인, 이강철, 조영택 정무특보 등 열린우리당 당적을 가진 특보 4명의 당적 보유는 본인 뜻에 달린 일이며, 현직 유지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은 이와함께 한명숙 총리 사퇴는 임시국회가 끝나는 다음날인 다음달 7일 이뤄질 것이며 후임 총리 지명까지 총리 대행체제로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