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허리 35인치 넘으면 장수 어려워” _포커를 위한 심리적 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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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누구나 장수하기를 원합니다만 특히 여성분들! 허리 둘레가 35인치를 넘으면 보통 여성보다 각종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80%가까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인 4만명 이상을 30년가까이 조사해 발표한 '보스턴 여성병원'의 보고서를 김정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연구결과는 여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35인치를 넘으면 일단 장수하기는 어렵다고 단정짓고있습니다. 보스턴 여성병원 연구팀이 의학지 '서큘레이션'최신호에 게재한 보고서를 보면 허리둘레가 35인치 이상인 여성의 경우 보통여성보다 각종질병으로 숨질 확률이 평균 79%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심장혈관 질병으로 인한 사망확률은 거의 두배이상 높았으며 각종 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도 63%이상 많았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정상체중의 여성이라도 허리둘레가 35인치를 넘게되면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특히 허리를 두껍게 하는 복부살이 엉덩이나 허벅지살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복부가 간과 취장 등 장기에 가깝기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한승수(내과 전문의) : "복부의 지방은 간,췌장 이런 기관에 직접적인 독성으로 작용하기때문에 더 치명적으로 작용해서 조기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학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의학계는 이번 연구가 4만명이 넘는 여성을 상대로 30여년에 걸쳐 조사한 것이어서 그만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하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