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FTA타결전 심야통화”_암웨이 돈 버는 방법_krvip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 FTA 추가 협상이 진행중이던 지난 1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협상 타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협상에 관여했던 익명의 백악관 참모 등을 인용해 지난 1일 밤 10시 반쯤 오바마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양국간 전략적 동맹에서 한미 FTA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거듭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 다음날인 2일 오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프로먼 부보좌관이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협상장에서 나와 산책을 하면서 협상이 실패할 경우 한국 정부가 미국과의 동맹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