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구르족, 중국 구이린서 테러 기도했다 불발”_베타 선형 회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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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윈난 성 쿤밍 역 테러로 중국 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광시좡 주 구이린 시에서도 무차별 테러 시도가 있었다고 중화권 매체 보쉰이 보도했습니다. 보쉰은 어제 저녁 구이린 시 시먼차오 부근에서 위구르 족으로 보이는 두 명이 지나가던 승용차를 세운 뒤 여성 운전자를 흉기로 찌르고 승용차를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위구르 인 5명이 총과 칼로 무장하고 구이린 역에서 쿤밍 역 테러보다 더 참혹한 테러를 계획했지만 사전에 발각됐고 승용차 탈취 사건도 범인 검거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범인들이 은닉한 곳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포위하고 검거 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보쉰은 전했습니다. 위구르 족은 중국으로부터 분리ㆍ독립을 요구하는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소수 민족으로, 중국 당국은 앞서 쿤밍 역 테러 사건이 이 지역 단체 소행이라고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