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출산율 하락 _상파울루 카니발에서 우승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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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출산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영국 BBC 인터넷 판이 유엔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유엔이 발표한 `세계 출산 보고서'를 보면 개발도상국 여성들은 지난 1970년대에 평균 6명의 자녀를 낳았으나 1990년대 들어서는 보통 4명씩만 출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엄격한 한 자녀 갖기 정책을 추진해 온 중국의 출산율 저하가 눈에 띄는 가운데 알제리와 이란, 멕시코와 태국, 튀니지, 터키 등도 급격한 출산율 하락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과 홍콩, 마카오와 북한, 이란과 칠레 등 20여 개 국가는 현재 인구를 유지할 수 있거나 이보다 부족한 출산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 국가들의 출산율은 완만히 감소하거나 전혀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