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등 개발촉진지구 지원 어려워 _앙골라 베팅_krvip

강릉 등 전국 8개 낙후지역이 최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설계비 등 사업시행을 위한 정부 예산은 지원받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정한 충북 보은과 충남 청양, 전남 구례 등 14개 지구 외에 지난해말 추가로 지정한 8개 개발촉진지구에 대해서는 재원부족으로 정부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개발촉진지구는 경기침체로 민자유치가 어려운데다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자금여건도 좋지않아 사업추진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8개 지구는 강릉지구와 평창.인제.정선지구, 제천지구 태안지구,순창지구 ,장흥.진도지구, 상주.의성지구,남해.하동지구 등입니다. 건교부는 개발촉진지구에 대한 지원예산은 토지초과이득세와 수도권 과밀부담금 등으로 이뤄져왔으나 부동산 경기침체로 재원마련이 어려워 지원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