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박근혜 정부 적폐청산’ 대정부질문 의견 교환_카지노 의자에 앉아 있는 남자_krvip

더불어민주당이 21일(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국회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질의방향, 대상 등에 관해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이날 정치, 외교, 교육, 사회 분야 등에 대한 질의를 앞두고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는 최순실 게이트에서 드러난 국정운영 시스템의 비정상적인 문제를 지적하면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체제가 박근혜 정부의 적폐를 되풀이해선 안 된다는 점을 지적할 전망이다.

또 사드배치 재고의 필요성과 역사 국정교과서 발행 절차 중단 등을 촉구하는 질의에 관한 준비상황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은 이날 처음으로 3선 이상의 의원이 참석하는 첫 중진의원 회의를 열어 황 권한대행체제에서의 당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자리에서는 전일(20일) 의원총회에서 제기된 대로, 당의 지지율이 정체상태인 이유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방향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중진들은 외부 영입인사에 적극 나설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당의 확장성을 넓힐 방안을 토의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