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배관 타고 공동주택 200여 회 절도 40대 구속_포커의 정신 게임_krvip

가스 배관을 타고 공동 주택 200여 곳을 턴 40 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김해 중부경찰서는 경남과 부산 울산 등 주로 영남 지역을 돌며 2백여 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장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달 16일 새벽 경남 김해시에 있는 한 공동 주택의 가스 배관을 타고 4층 집에 들어가 금품 180만 원 어치를 훔쳐 나오는 등, 지난해 1월부터 225차례에 걸쳐 5억 4천 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절도 피해 예방을 위해 창문을 철저히 잠그고, 가스 배관에 방범 덮개를 설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