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나흘째…문방위서 ‘YTN 사태’ 공방 예고 _초코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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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나흘째를 맞은 오늘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등 국회 13개 상임위원회가 국정감사에 나서 케이블 뉴스채널 YTN 사태와 어청수 경찰청장 거취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YTN 사측이 구본홍 사장에 반대하는 노조원 33명을 무더기 징계한 것과 KBS 정연주 전 사장 해임 등 현 정부의 언론 장악 음모 논란을 둘러싸고 여야가 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감사에서는 촛불시위 참가자에 대한 처벌과 어청수 경찰청장의 거취를 놓고 여야간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보건복지가족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청 감사에서는 멜라민 사태 늑장대처 여부에 대한 추궁과 함께 윤여표 식약청장의 사퇴 여부도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무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감에서 4개 정유사 대표와 각 백화점 대표 등 유통업체 임원들을 증인으로 불러 가격 담합과 경쟁사 정보 부당취득 의혹 등을 집중 추궁합니다. 이밖에 기획재정위원회는 국세청을 국토해양위원회는 한국토지공사를 대상으로 각각 국정감사를 진행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