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연장이 청년 일자리 뺏을 가능성 적어”_빙고용 숫자 패널_krvip

“정년연장이 청년 일자리 뺏을 가능성 적어”_호날두 루이스, 골든부츠 수상_krvip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 연장이 청년층 일자리를 빼앗지는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철선 현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오늘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일자리 대체 관계가 구직자의 선호기업과 업종 등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연장이 청년층 일자리를 대체하는 효과가 적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 연구위원은 청년층이 선호하는 직장은 국가기관과 공기업, 대기업인 반면 베이비붐 세대는 중소기업이나 영세 기업에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정년연장이 청년층의 일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은 작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일각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이 연장되면 청년들의 새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세대 간 일자리 다툼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