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재난 상황별 매뉴얼 전면 개편_어느 대통령이 이겼는가_krvip

국토부, 재난 상황별 매뉴얼 전면 개편_기본 음식 바구니로 돈 버는 방법_krvip

국토교통부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항공과 철도, 도로 사고 등 재난 상황별 초동조치 매뉴얼을 전면 개편합니다.

국토부는 재난 상황 초기 '골든타임' 때 공무원 각자가 수행해야 할 임무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재난 안전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우선 재난 상황별 초동조치 매뉴얼이 실제 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지를 확인해 문제점이 드러나면 상반기 안에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반기에는 현장 관계자들이 처리해야 할 일들을 중심으로 담당자를 지정하고 담당자별 매뉴얼을 스마트폰 앱으로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협회나 단체 등에 안전업무를 위임하거나 위탁한 경우 관리감독이 엄격하게 이뤄져 왔는지 등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내일부터 교량과 터널, 댐 등 사회기반시설 3천400여곳, 건설 현장 570여곳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