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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을 비롯한 서남부 지역의 가뭄이 계혹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공군이 본격적인 인공강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 신문사는 중국 공군이 그동안 인공강우 작전에 수송기 3대를 배정했었으나 여기에 14대를 추가 투입해 인공강우를 위한 출격횟수를 늘리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공강우는 비행기가 기온이 영하권인 높이까지 올라가서 주변 구름에 요오드화은, 드라이아이스, 액체질소 등을 뿌리면 수분이 결정 주변에 달라붙어 응결되도록 해 구름에서 눈이 형성되고 이 것이 낙하 과정에서 녹아 비로 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청두 공군은 3대의 항공기로 구이저우 등지에서 그동안 13차례의 인공강우 작전을 벌였다고 중국 신문사가 소개했습니다. 윈난성과 구이저우, 쓰촨, 충칭 등 중국 서남부 지역은 지난해 9월 이후 비가 내리지 않아 100년 만에 최악의 가뭄사태를 맞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