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혐의 美여기자, 이란감옥서 단식투쟁 _내기 내기 카지노_krvip

간첩 혐의로 징역 8년형을 선고받은 이란계 미국인 여기자 록사나 사베리가 수감시설에서 단식 중이라고 사베리의 아버지가 전했습니다. 딸의 석방을 촉구하며 이란에 머물고 있는 아버지 레자 사베리는 기자들과 만나 이란 당국에 항의하기 위해 사베리가 며칠 전 부터 단식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 주요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라디오와 TV 프리랜서로 활동한 사베리는 이란 당국이 발급해 준 취재 허가증 유효기간이 2006년 만료된 뒤에도 취재행위를 빙자해 간첩행위를 벌였다는 혐의로 지난 1월 체포된 뒤 징역 8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