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교통안전 우수 회사’ 66곳 선정_칩 포커 유닛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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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전국 4천여 개의 버스·택시 회사 가운데 66개 회사를 '2012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과거 3년 동안의 교통안전관리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우수 회사를 뽑았습니다. 업종별로는 택시 회사가 28개로 가장 많았고, 시내·시외 버스 회사가 20개, 전세버스 회사 15개, 농어촌버스 회사 3개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2개 회사로 가장 많았고, 서울과 전남이 각각 7개로 뒤를 이었습니다. 강원흥업 등 7개 회사는 2년 연속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됐습니다. 이들 66개 우수회사는 지자체가 실시하는 2012년 교통안전점검을 면제받는 한편 내년 1년 동안 차량전면에 '교통안전 우수회사' 표시를 붙인 채 운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