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그린벨트 해제지역 분양가 천만원이하” _포커 칩 카운트_krvip

국토해양부 이재영 주택토지실장은 그린벨트를 해제해 들어서는 주택의 3.3㎡당 분양가를 천만 원이하로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재영 실장은 평화방송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린벨트 해제지에 들어설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와 관련해 기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보다 15%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천만원을 넘어가지 않는 수준으로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이를 위해 택지에서 조성원가를 낮추고 다단계 발주구조와 하도급 체계 개편, 사업기간 단축, 금융비용 축소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실장은 다만 해제될 그린벨트의 위치나 규모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내년 상반기쯤에 시범지구를 지정할 때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