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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11 총선을 위한 공천을 마무리지은 여야는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은 울산 지원에 나섰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공동 선대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울산을 방문해 총선 지원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새누리당 소속 후보들과 함께 울산 태화시장을 찾아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울산의 유일한 야당 의원 지역구인 북구에서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노동계 큰 현안인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차별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4.11 총선을 위한 공동 선대위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 등 양당 지도부는 오늘 국회에서 만나 공동 선대위 출범을 위한 지도부 회의를 열어 이 같이 합의했습니다.

공동 선대위원회에는 양당 지도부가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양당 단일 후보 멘토단과 공동 정책 공약 추진 위원회를 산하에 두기로 했습니다.

양당 공동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는 29일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첫날, 공동 유세 퍼포먼스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