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 간사장, 부친 센카쿠 발언에 방중 취소_난 인출할 수 없어_krvip
일본의 자민당 간사장이 부친인 도쿄도 지사의 '센카쿠 매입' 발언으로 인해 중국 방문을 취소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제1야댱인 자민당의 이시하라 노부테루 간사장이 오늘부터 23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부친인 이시하라 도쿄도 지사가 중국과 영유권 분쟁중인 센카쿠를 사들이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중국이 반발하자 방문을 취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도 지사의 지난 16일 발언 이후 중국 인터넷에는 노부테루 간사장의 방문에 항의하는 글이 쇄도했고 상하이 대학은 이미 예정돼 있던 그의 강연을 취소했습니다.
노부테루 간사장은 완고한 부친 탓에 중국 방문을 유보하게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시하라 도쿄도 지사는 어제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뒤 센카쿠제도 매입을 내년 4월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