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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6.1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끝나면 민주당과 협의해 특별감찰관 후보를 추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31일) 경기 지역 지원 유세 전에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문재인 정부는 법에 따라 설치되기로 한 특별감찰관을 5년 동안 임명을 안 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법에 정해진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그런 잘못된 행태를 많이 비판해왔다”며 “특별감찰관제 법이 폐지되지 않고 존속하고 있으니, 지방선거가 끝나면 민주당과 협의해 특별감찰관 후보 3명을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30일) ‘이전 정권과 여건이 달라졌다’며 대통령 가족과 비서실 고위 공직자 비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겠다는 건 윤석열 대통령의 뜻과 다르다고 반박했고, 대통령실도 “(특별감찰관) 폐지를 전제로 논의를 진행하는 것처럼 비쳐 혼선이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