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식품 기업 35%가 무허가” _배우고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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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식품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 가운데 35%가 무허가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의 식품 관련 45만 개 기업 가운데 35%인 16만 개 기업이 당국의 허가없이 영업하고 있다는 사실이 국가 품질 감독검사 총국의 조사에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또 전체 45만 개의 식품 제조 기업 가운데 60%는 종업원 10명 미만의 소 기업으로 식료품을 제조해 출하할 때 검사를 하지 않거나 실시할 능력이 없는 기업들인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산 저질 농수산물 뿐 아니라 앞으로는 식품 생산 현장의 엉성한 관리가 국내외에 파문을 일으킬 것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