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아시아 방문때 北 접촉의사 없어” _베토 카레로 근처의 저렴한 호스텔_krvip

미 국무부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할 때 북한측 인사들과 접촉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우드 국무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클린턴 장관이 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할 때 북한측 인사들과 접촉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의사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르면 이달 중순쯤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개국을 순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드 부대변인은 또 2월 이후 대북 식량지원 계획에 대해서는 지난 1월 북한에 식량을 보냈다며 시간을 좀 달라고 말해,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