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협박 금품뜯은 경찰관 2명 긴급체포(부산) _바이아가 오늘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_krvip

가수협박 금품뜯은 경찰관 2명 긴급체포(부산) _도박 혐의로 조사된 플레이어_krvip

(부산방송총국의 보도) 부산지방검찰청은 오늘 필로폰 투약여부를 조사한다며 가수 함모씨로부터 금품을 뜯어낸 부산 남부경찰서 형사계 소속 38살 홍 모 경장과 33살 서 모 순경 등 2명을 공갈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홍 경장 등은 지난달 30일 부산 연산동 모 나이트클럽에서 가수 함모씨에게 필로폰 투약 여부 검사를 한 뒤 음성반응이 나왔는데도 양성반응이 나왔다며 협박한 뒤 2백만원을 받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470만원 어치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필로폰 투약사실이 없는데도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경찰조사에 의심을 품은 함씨의 신고로 검찰에 잡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