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상황 면밀히 관찰·평가중”_베토 카레로 오늘의 생일 소년_krvip

美백악관 “상황 면밀히 관찰·평가중”_가입 보너스로 돈을 버는 게임_krvip

미국 백악관은 8일(현지시간) 북한에서 발생한 지진과 5차 핵실험 여부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짧은 입장을 내놓았다.

마일스 캐긴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한국 언론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밝혔다.

또 다른 NSC 대변인 네드 프라이스도 "북한 핵실험장 인근에서 지진 활동이 있었음을 알고 있다"면서 "현재 역내 동맹 국가들과 협력해 상황을 면밀히 관찰,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한국시각으로 9일 오전 9시30분 북한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미국지질조사국(USGS)와 중국지진센터도 각각 규모 5.3, 5.0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진앙은 북한 청진 남서쪽 78㎞ 부근으로, 핵실험장이 위치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