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황 교수 파문 부끄러운 일, 성찰의 교훈” _오후 슬롯 세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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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에 대한 서울대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국민적 기대와 과학계의 희망 속에 정부도 성심성의껏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물거품이 되어버렸다며, 결과적으로 부끄러운 일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이병완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일일상황점검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으며, 그러나 이러한 과정이 한국의 과학 발전을 한단계 더 성숙시키는 귀중한 계기가 돼야 하며 정부를 비롯한 사회 전체가 성찰하는 교훈을 주었다고 김만수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이와 함께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문제와 관련해 사실관계에 근거해, 절차에 따라 처리되는 것이 원칙이라는 입장을 거듭 정리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박기영 보좌관의 사의 수리 여부도 어제에 이어 더이상 진전된 상황은 없다고 김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