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이상반응 신고율, 65세 이상이 가장 낮아…아나필락시스 30건 인정”_빈 팬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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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이상반응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0.5%로 나타났습니다. 358만여 건의 접종 중 1만 6,000건의 이상반응이 신고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의 신고율이 2.9%로 가장 높고, 65세 이상 고연령층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65~74세는 0.2%, 75세 이상은 0.1%입니다.

여성 이상반응 신고자 비율은 0.6%로 남성신고자 0.2%보다 더 높았습니다. 백신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차 0.8%, 화이자 1차 0.1%, 2차 0.3%의 이상반응 신고율을 보였습니다.

일반적인 이상반응 신고사례가 96.6%(1만 5,651건)를 차지했고, 중대한 이상반응 3.4%(545건)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반응 대부분이 접종 후 3일 이내(94.2%) 발생했고 가장 많은 증상은 근육통, 발열, 두통 순이었습니다.

방대본은 중대한 이상반응 중 아나필락시스 의심신고 사례 173건을 평가한 결과 30건이 인정됐으며 대부분 접종 후 30분 이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나필락시스 발생 후 사망사례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