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도산 위성발사체 사용 합의”_온라인 검색으로 돈을 벌다_krvip

한국이 향후 위성 발사때 인도산 위성발사체를 사용하는데 합의했다고 일간 '더 힌두' 등 인도 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방한중인 'S.M.크리시나' 인도 외무장관은 어제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향후 한국의 위성 발사시 인도산 발사체를 사용해 달라고 제안했고, 이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인도 외무부는 성명에서 "크리시나 장관은 지난 1월 체결된 인도우주연구소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간 협력 양해각서를 언급하며 한국 위성 발사에 인도 발사체 사용을 제안했고, 이 대통령이 이 제안을 수용해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는 우주 발사체를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우주개발 분야의 선진국으로 지난 2008년에는 발사체 1개에 무려 10개의 위성을 장착해 발사하는데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