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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국제 사회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세계 각국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영석 기잡니다 . <리포트> 미국은 최상의 적임자가 선출됐다며 회원국들의 아낌없는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존 볼튼(유엔 주재 미국 대사) : "반기문 차기 사무 총장이 유엔 강화 조처를 단호하게 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국들의 지원을 기대합니다."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발표한 중국은 아시아 국가들의 공통된 열망을 실현한 영광이라고 치하했고, 일본도 신임 사무총장이 아시아의 놀라운 발전과 성장을 실현한 한국에서 나온 것은 커다란 기쁨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오시마 겐조(유엔 주재 일본 대사) : "반기문 사무총장 임명자는 유엔의 역할과 위상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공헌할 것입니다"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정상들은 축하 서한과 화환으로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의장국 핀란드를 비롯한 유럽연합과 동남아시아 각국도 일제히 환영과 지지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AP와 로이터 등 세계 주요 언론사들은 긴급 뉴스와 주요 뉴스로 반 장관의 차기 총장 선출 소식을 전했습니다. 외신들은 반 차기 총장이 적이 없는 온화한 성격의 인물이라고 소개하고, 북한 핵 문제와 유엔 개혁 등 산적한 과제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뉴스 이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