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내년 1월까지 여의도 이전 _체육 전문가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금융위원회가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 여의도 금융감독원 건물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올 3월 서울 반포동으로 옮긴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여의도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이처럼 금융위를 이전하는 것은 금융위기가 심화되면서 금융당국간의 의견조율이 더욱 필요해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금융위와 금감원이 서울 반포동과 여의도로 분리돼 금융회사 관계자들도 큰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이처럼 금융위가 여의도로 돌아가게 되면 청사 이전에 따른 예산만 낭비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