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오렌지와 초콜릿까지 소에게 먹여 _물리학자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농부들이 소에게 오렌지와 초콜릿을 먹이고 있다고 호주 일간 헤럴드선 지가 어제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가뭄으로 풀들이 말라죽는 바람에 소에게 남아도는 오렌지와 자몽 등을 먹이고 있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호박과 토마토는 물론 심지어 초콜릿까지 먹이는 농부들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호주 정부는 뉴사우스 웨일스와 빅토리아주 북부 지역의 가뭄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전국의 농민들에게 2억 달러를 긴급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