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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 핵협정(JCPOA, 포괄적공동행동계획)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핵 문제 협력을 논의합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12일) 이란 외무장관의 방중 날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이란 외무장관은 중국, 러시아, 그리고 일부 유럽 국가를 방문하며, 유관국들과 이란의 핵 정세 진전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겅솽 대변인은 "중국은 자리프 장관이 방문하는 국가 가운데 하나"라면서 "중국은 이란 핵협정의 서명 당사국으로 이란 핵 문제의 상황을 고도로 주목하고 있으며 이란을 포함한 유관국들이 소통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지난 9일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에 대해 "중국은 미국의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면서 "이란 핵협정은 관련 6개국과 유럽연합, 이란 등이 담판을 통해 달성한 다자 협의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로 각국이 반드시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