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달부터 北 해산물 정밀검사 _염소자리 빙고_krvip
일본 농수산성은 대합 조개 등 북한산 해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다음달 1 일부터 특별 정밀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방침은 이달 초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뒤 나카가와 쇼이치 일본 농수산상이 북한산 수산물에 대한 검역 강화를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일본은 지난 2003년 북한으로부터 약 45억 엔 규모의 대합조개 3만 2천 톤을 수입했으며, 당시 이는 북한산 전체 수입품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규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