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추진 아파트 상승세 여전 _브런슨 포커 상금_krvip

국세청의 강도높은 세무조사 방침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의 재건축 추진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정보 업체 부동산114의 조사 결과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평균 0.56% 올랐습니다. 이가운데 일반 아파트는 0.32% 상승에 그친 반면 재건축 추진 아파트는 1.51% 올라 아파트 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강남지역 재건축 추진 아파트의 가격상승세가 지난주에도 계속돼 강동구 2.57%, 송파구 1.83%, 강남구 1.59% 등 높은 가격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강남 일대는 방학철 이사 수요를 중심으로 학군과 입지가 좋은 아파트 가격이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 거래는 거의 없어 호가 위주의 가격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국세청 세무조사로 매물이 회수되고 거래가 더욱 부진해지고 있고 실수요가 약해 강남 재건축 추진 아파트의 가격상승세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