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입선, 무역전쟁 여파 대변화…베트남산 40%·한국산 18% 증가_카지노 영어로 번역_krvip

무역전쟁 여파로 미국의 외국산 상품 수입 구조에 큰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1분기 상품수지를 분석한 결과, 미국의 베트남산 수입은 지난해 1분기보다 40.2% 증가했으며 한국산 수입은 18.4% 늘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무역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으로부터 수입은 13.9% 감소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런 추세가 올해 계속된다면 미국의 수입국 순위가 크게 바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중국은 여전히 미국의 최대 수입대상국이겠지만, 수입액은 5천 395억 달러에서 4천 645억 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블룸버그는 이 경우 멕시코, 캐나다, 일본, 독일, 한국도 올해 그대로 2∼6위 수입국 자리를 유지하는 반면 영국은 7위에서 9위로, 아일랜드는 8위에서 12위로, 이탈리아는 9위에서 11위로 내려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