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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국은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원거리탐지용 음향센서를 도입하는 등 대잠전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초계함의 성능개량을 비롯해 원거리탐지용 음향센서와 고성능 영상감시체계, 그리고 이동형 수중탐색 음파탐지기 도입 등 방위력 개선을 위한 예비비 백40억 원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원거리 탐지용 음향센서는 백령도와 연평도 인근 해저에 설치돼 잠수함의 기동 여부를 포착하며, 고성능 영상감시체계는 서해 5도 지역의 육상기지에 구축됩니다. 또 이동형 수중탐색 음파탐지기는 해군과 해병대의 고속단정에 부착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천안함 침몰을 계기로 드러난 방위력 개선 소요 가운데 긴요한 사업을 우선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천안함 잔해 인양 경비와 민.군 합동조사단 운영비 등을 포함한 경상운영비 2백12억 원도 의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