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이용 패혈증 치료 청신호” _포커에서 플레이한 핸드를 보는 방법_krvip

패혈증 등 세균감염과 염증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대열 박사팀과 충남대 의대 조은경 교수팀은 패혈증 등의 염증 반응에 내성을 갖는 숙주 항산화 단백질의 기능을 알아내 패혈증 등의 염증치료에 효과적인 숙주 단백질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기초 세포학과 면역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The 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 인터넷 판에 실렸습니다. 패혈증은 세균이 혈액 속에 들어가 번식하면서 만들어진 독소에 의해 중독 증세를 나타내거나 전신에 감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전 세계에서 한 해 천8백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이 병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