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한파주의보…산간 고립 해소 _초보자를 위한 포커 토너먼트 전략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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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원도에 혹한이 찾아왔습니다. 폭설 후에 한파주의보까지 내렸습니다. 춘천으로 갑니다. 박상용 기자! 오늘 아침 기온이 얼마나 떨어졌나요? <리포트> 나흘간 6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린 강원 산간과 영서 지역에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관령 영하 18.2도로 가장 낮았고 인제 -16.2도, 철원 -15.6 춘천 -13.7도, 원주 -11.8도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아침 최저 기온과 10도 이상 차이가 나면서, 춘천 등 강원도 6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영서지역의 낮 최고 기온도 영하 2-3도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간간이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는 5도 이상 낮은 상태입니다. 그제까지 60여 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린 영동 산간에선 추위 속에서도 민관군의 제설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산간 마을의 고립이 해소됐습니다. 전방 산악 지역도 오늘 아침 대성산 영하 19도, 화악산과 금악산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주말부터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