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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 신도시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15년까지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이 신도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또 대곡동과 국도 39호선을 잇는 도로가 만들어집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시화호에 들어서는 송산 그린시티에는 원시에서 송산 사이 복선철도를 오는 2018년까지 건설해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내일 열리는 제66회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와 같은 내용을 주 내용으로 한 인천 검단 신도시와 송산 그린시티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인천 검단 신도시에 2조 8천억 원, 송산 그린시티에 1조 4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