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영남 5~40mm 비 예상 _포커 가치 순서_krvip

⊙기자: 주말 아침에도 저희 KBS 중계차 나와 있는 곳은 경기도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입니다. 햇볕이 들기 시작하면서 사흘 만에 지금 이곳에는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 가득한 코스모스의 얼굴이 모두 하나같이 저 햇님을 향하고 있는 모습이 그동안 저 햇볕, 얼마나 그리웠는지 싶습니다. 하지만 오늘 낮부터는 다시 하늘에 구름이 가득 차겠고 이 중 대부분 지방에는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에는 비가 시작됐는데요, 이 지역에 내리는 비는 제22호 태풍 망온의 간접 영향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태풍, 우리나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주말과 휴일 날씨 전해 드리겠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에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지역의 예상 강수량 5에서 40mm 가량이고요, 그밖에 충청과 호남, 강원 영서지방에도 낮 한때 5mm 미만의 적은 비가 스쳐가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강원 영동지방에만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 대부분 지방은 서서히 날이 개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화요일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차례 더 비가 오겠는데요, 다음 주에는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 많이 내려가겠습니다. 아침기온입니다. 오늘 아침 어제 이맘때와 기온 비슷한 곳 많습니다. 중부지방 서울 15도 등 대부분이 15도 안팎이고 남부지방은 15도를 웃도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 낮기온 어제보다 조금 낮겠는데요, 중부지방 서울, 청주 24도 등 25도를 넘지 않는 곳이 많겠고 남부지방 역시 22도에서 24도의 분포로 25도를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을 중심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주말 아침 뉴스광장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앵커: 즐겁고 편안한 주말과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