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남부 州정부 “기름오염 피해, 언론보도 과장”_체육관에서 체중을 늘리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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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의 원유유출 사태로 미국 동남부 지역에 기름 오염이 확산 되고 있지만 일부 주 정부는 언론이 기름오염 피해를 지나치게 확대해 보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헤일리 바버 미시시피 주지사는 CBS 방송의 일요 시사대담프로그램인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한 자리에서, 언론 보도가 매우 선정적이라며 미국민은 멕시코만 연안의 전 지역이 기름으로 뒤덮여 있는 것으로 알지만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바버 주지사는 미시시피 연안에서는 유출된 원유가 발견되지도 않은 상태이며 언론의 과장보도로 인해 미시시피주의 관광산업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찰리 크리스트 플로리다 주지사도 플로리다 해안은 깨끗하며 폐쇄된 해변은 단 한군데도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