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수석비서관 등 직원들, 영화 ‘주전장’ 단체 관람”_승리 슬롯은 실제로 지불합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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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정무수석 등 청와대 비서관들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어제(14일) 저녁, 영화 '주전장'을 관람했습니다.

청와대는 SNS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자 광복절을 하루 앞둔 저녁, 청와대 직원들은 영화 ‘주전장’을 함께 관람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단체관람이 마련됐으며 8월 13일과 14일, 양일 간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자리에는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했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주전장’은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Miki Dezaki) 감독이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을 오가며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부정하는 극우세력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도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주전장'을 보고 "일본 지배세력이 공유하고 있는 제국주의, 인종차별주의, 성차별주의를 잘 알 수 있다"며 "다수의 한국인은 위안부의 문제 논점을 다 안다고 생각하기 십상인데 그런 분들에게 이 영화는 '지피지기'가 필요함을 알려 줄 것"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SNS를 통해 "인류 보편적 관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평화와 여성인권에 대한 메시지로서 국제 사회에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겠다"며 기림의 날 메시지를 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