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더민주 공조방안’ 등 현안 논의…安,부산서 지지층 결집_소형 석영 카지노 시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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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30일(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현안에 관한 당론을 모은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소속의원들은 이날 의총에서 사드배치 등 더민주와의 공조 방안을 중심으로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앞서 박 위원장은 전일(29일) 더민주 추미애 대표와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추미애 대표가 사드배치 반대당론을 확실히 알아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두 대표는 국회 차원에서의 사드배치 문제 논의를 위한 사드대책특별위원회 설치,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기간 연장 등 야당이 공감하는 현안에 대해 공조방안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의총에서는 이 같은 공조방안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당의 대응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은 이어 이날 본회의를 앞두고 동교동계 인사를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 이뤄지는 고(故)김대중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면서 본회의를 앞둔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부산을 찾아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지지층 결집에 주력할 예정이다.

안 전 대표는 영남지역 기자간담회 등을 열어 정권교체를 위해서 영남지역의 지지가 필요함을 밝히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도 내놓을 전망이다.

앞서 안 전 대표는 지난 주말 호남을 방문해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반드시 정권교체하라는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 며 사실상 대권도전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