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워싱턴서 이라크전 6주년 맞아 반전시위 _매니큐어사로 돈 버는 방법_krvip

현지시각으로 어제 이라크전 개전 6주년을 맞아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이라크전 종전을 촉구하는 대규모 반전시위가 열렸습니다. 수백여명의 시위대는 이날 오후 워싱턴의 링컨 기념관앞에서 모인 뒤 국방부 청사를 향해 행진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시위대는 오바마 대통령이 이라크전을 조속히 끝내겠다는 공약을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즉시 이라크에서 병력을 철수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워싱턴의 베트남전 기념관 근처에는 반전시위대에 맞서 퇴역군인들과 현역군인 부모 등이 성조기를 들고 맞불 시위를 벌였습니다.